사회공헌
- 한국자금중개와 예금보험공사 공동 조성 후원금, 원폭피해동포 및 다문화동포를 위해 전달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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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폭피해동포 지원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공동 후원금 3천만원 전달
■ 다문화동포 지원 ‘영등포구가족센터’에 공동 후원금 3천만원 전달
한국자금중개(대표이사 우해영)는 9일 예금보험공사와 공동 조성한 후원금을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3천만원, 영등포구가족센터에 3천만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외동포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한국자금중개와 예금보험공사는 장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활개선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정수원 관장,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사장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된 후 귀국하여 고난의 삶을 살아온 한국인 원폭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1990년 한일 양국의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여 건립한 복지시설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회관에 거주하는 원폭피해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절기 문화행사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거주공간인 생활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영등포구가족센터 강현덕 센터장,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사장
영등포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에서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돕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과 복지사업으로 사용된다. 주요 사업으로 긴급 생계비와 치료비, 1대1 양육코칭 프로그램 그리고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포함되어 있다.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기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소외 동포들에게 위로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개선과 정서안정으로 조금이나마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금융 중개회사로 금융기관 간 환매조 건부채권(Repo)과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의 중개업무를 수행한다. 대한민국 대표 자 금중개회사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및 문화보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한국자금중개는 예금보험공사와 소외동포를 위한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